[상보] 펄어비스, 1분기 영업이익 131억 원…해외 매출 비중 78%

입력 2021-05-12 08:00 수정 2021-05-12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펄어비스 실적 표.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 실적 표.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1.7%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9억 원으로 24.2%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7억 원으로 57.3% 감소했다.

2월부터 시작한 검은사막 북미 유럽 지역 직접 서비스는 약 한 달만의 판매액 약 200억 원을 달성했다. 북미 유럽 서비스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회계상 매출 이연으로 실제 판매액의 46% 수준만 1분기에 반영됐다.

해외매출비중은 검은사막 IP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북미 유럽 직접서비스 효과로 78%를 기록했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가 53%, 모바일 36%, 콘솔 11% 순의 매출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검은사막 IP와 이브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붉은사막의 신규 정보 공개와 도깨비 등 신작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는 물론,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까지 강화할 수 있었다”며 “꾸준한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2: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80,000
    • -1.25%
    • 이더리움
    • 4,687,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72%
    • 리플
    • 1,910
    • -4.6%
    • 솔라나
    • 324,700
    • -1.58%
    • 에이다
    • 1,321
    • -2.15%
    • 이오스
    • 1,100
    • -3.85%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01
    • -1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2.49%
    • 체인링크
    • 24,210
    • -1.1%
    • 샌드박스
    • 822
    • -1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