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IBK기업은행에서 개설한 계좌에 선택적으로 적용되는 온라인 'IBK SAVE' 수수료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IBK SAVE’제의 수수료율은 ‘0.0125%+500원’으로 업계 최저율인 ‘0.015%’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고액 거래 고액일수록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선택형 수수료제이다.
기업은행에서 계좌 개설시 기본 수수료제(0.1%)가 우선 적용되며 IBK SAVE제 이용을 원할 경우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기존 은행연계 증권시장의 단순 최저가수수료 경쟁을 지양하되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