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는 포낙보청기 최신 제품인 파라다이스 Audeo 보청기와 블루투스 무선통신이 내장된 Roger FM시스템 시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연 기간 가격 할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인성난청과 함께 현대사회의 크고 작은 소음, 개인 음향기기의 장시간 착용으로 생기는 소음성난청은 이미 흔한 질병이 됐다. 난청은 청력저하, 청신경, 인지기능 감각기관 퇴행을 유발하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치매 같은 다른 질병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난청을 발견하면 가급적 빠르게 보청기 착용을 하는 게 좋다.
정해준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청능사는 “보청기 착용 시 일반적인 상황에서 편안한 소리 청취를 할 수 있지만, 사용환경이 다양한 난청인은 청취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이 경우 보청기와 함께 먼 거리 대화, 소음환경 등에서 어음 명료도를 향상시켜주는 청각보조기기인 로저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포낙보청기 파라다이스는 AutoSense OS 4.0, Binaural VoiceStream Technology 기능 탑재로 조용한 환경, 소음 환경, 다수 간의 그룹대화 환경 등에서 착용자 주변 상황을 360도 실시간 분석해 자동으로 소리를 조절한다.
또한, 로저 시스템의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하면 원거리나 소음 속 상황에서의 신호 대 잡음비(SNR)개선 및 원활한 청취를 돕는다. 로저 시스템은 소리 전달하는 ‘송신기’와 수신한 소리를 보청기로 전달해 주는 ‘수신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송신기에는 로저 펜, 로저 셀렉트가 있다. PRISM 플랫폼이 탑재된 오픈형 타입의 오데오P는 별도 외부 장치 없이도 로저 마이크에서 수신한 소리를 보청기로 직접 청취가 가능하다.
정 청능사는 “포낙의 혁신적인 기술로 보청기 착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포낙 신도림센터는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Sonova의 리딩 브랜드 포낙보청기 전문센터로도 인증을 받은 청각센터로 포낙 제품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특가행사 대상 제품은 오픈형 충전식보청기, 고막형보청기, 초소형보청기 등 포낙의 프리미엄부터 보급형 시리즈 전 기종에 해당된다. 청각장애등록자는 특가행사와 별도로 정부에서 보청기보조금 최대 131만 원, 15세 미만은 262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