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석 라온건설 기획본부장(오른쪽)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1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라온1004 프로젝트’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온건설)
라온건설은 11일 경기 이천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라온건설의 사회공헌활동 라온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소외계층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생계 지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라온1004 프로젝트는 각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기부활동이다. 그동안 △시각장애 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짓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대구 코로나19 피해지원과 전남 구례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미래 세대의 인재들이 이번 기부금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