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548명, 81명↑…13일 700명 안팎 전망

입력 2021-05-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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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고개를 들면서 12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달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81명 더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85명(70%), 비수도권이 163명(30%)이고, 시도별로는 서울 193명, 경기 175명, 울산 23명, 광주·경북·경남 각 21명, 부산·인천 각 17명, 강원·충남 각 14명, 대전·전북 각 8명, 충북·전남 각 7명, 대구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될 것을 고려하면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 중후반에서 많게는 7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511명→635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568명꼴이었다. 이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542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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