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Wells), 국제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6개 수상

입력 2021-05-13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웰스)
(사진제공=웰스)

웰스(Wells)가 ‘iF’와 ‘레드닷’ 국제 디자인 어워드 6개 분야 본상에 등재,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선보인 정수기 2종과 웰스더원 홈 카페,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등 4개 신제품이 ‘iF’와 ‘레드닷’ 국제 디자인 어워드 6개 분야 본상에 등재됐다. 이번 수상작들은 과장되지 않은 단아한 외형과 기기 효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으며, 본연 기능 향상은 물론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활용도를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올 초 출시된 ‘웰스더원 정수기 디지털 데스크탑’은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2개 분야 본상을 동시에 받았다. 초소형 크기와 7단계 수온을 색상을 이용해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컬러라이팅 기능, 주요기능과 부가기능을 분리한 간결한 조작부, 회전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출수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웰스더원 홈카페는 정수기와 연동해 외형을 축소했을 뿐 아니라, 차와 커피를 하나의 기기로 이용하는 사용자 편의 등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iF와 레드닷 어워드 석권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해 말 정수기 크기는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은 극대화한 ‘DCS(디지털 쿨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웰스 DCS를 적용한 ‘웰스더원 정수기’ 신제품 2종은 최적의 정수기 모듈을 적용한 혁신 제품으로 조명받고 있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특허 출원한 더블콘 흡입 구조 첫 적용 모델로, 기기 상하부 간 흡입량 차이를 최소화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공기 정화 속도를 구현했다.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은 웰스 공유렌털 서비스를 접목해 기기 렌털료 없는 기능성 채소 정기 구독 형태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대중화된 제품들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새로운 제품이다. 지난해 홈가드닝 트렌드와 함께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가 늘어나며 웰스 성장에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 관계자는 “웰스는 제품 기술과 디자인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용자 최적화 기기와 렌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올 하반기에는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렌탈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타 렌털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