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마그네시아 공장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장이 직접 지은 원두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포스코케미칼은 13일 지역아동센터 휴게공간과 친환경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포스코 그룹의 기업 시민 경영이념 실천 브랜드인 '체인지 마이 타운(Change My Tow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체인지 마이 타운은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활동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운영하는 참여형 나눔 사업이다.
포스코케미칼 내화물생산본부의 마그네시아공장 보듬이봉사팀은 본사가 있는 경북 포항 다솜 지역아동센터에 원두막을 설치하고 텃밭에서 경작한 먹거리를 공급했다.
김경숙 다솜 지역아동센터장은 "포스코케미칼 마그네시아공장 봉사팀의 지원으로 아이들의 자연을 직접 체험할 소중한 기회를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