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나흘만에 반등하면서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누그러졌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7.2/1127.6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9.3원) 대비 1.8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4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082달러를, 달러·위안은 6.448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