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온 국내생산 물걸레 청소기 ‘오비큠 워터’ 출시…사회적기업 ‘무궁화전자’ 통해 제조

입력 2021-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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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세척 가능한 분리형 물통 구조로 제작

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 ‘모온(MO-ON)’이 ‘오비큠 플러스’에 이은 두번째 오브제 가전으로 무선 물걸레 청소기 ‘오비큠 워터(Obicuum Wat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온은 900g의 가벼운 무게와 오브제디자인, 강력한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비큠 플러스’에 이어 ‘오비큠 워터’까지 출시하며 성능과 디자인까지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에 출시하는 ‘오비큠 워터’는 물걸레 청소기의 본질인 물과 제대로 닦는 청소한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물걸레청소기와는 차별점을 두었다.

기존의 매립형 물통 구조는 세척과 건조가 불가능해 물이 썩거나 세균이 번식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오비큠 워터’는 항상 깨끗한 물로 청소가 가능하고, 통세척도 가능한 분리형 물통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청소패드의 재질선택부터 분당 왕복 3000회에 달하는 걸레질, 그리고 3단계로 나뉜 작동단계 등은 물자국이 남지 않은 제대로 닦기 위한 모온의 집착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무선 방식의 물걸레 청소기인 ‘오비큠 워터’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들도 다수 적용했다. 무선 원터치에 의한 물분사기능과 와이드 물분사 노즐은 물걸레 청소의 시간을 단축시켰다. 더불어 한번 완충으로 100분 이상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탑재, 어두운 가구 밑 청소를 위한 스마트 LED 라이팅 기능, 걸레패드의 세척을 위한 멀티브러시 제공, 이동을 위한 시크릿 이동 휠 탑재 등 물걸레 청소기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적용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모온은 ‘오비큠 플러스’에 이어 ‘오비큠 워터’도 국내의 사회적기업인 ‘무궁화전자’에서 생산한다. 제품의 생산에 있어서도 철저히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엿볼 수 있다.

문재화 모온 대표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어떤 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비큠 워터’ 29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됐으며, 정식 출시일은 5월 20일이다. 동시에 5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 특별한 구매혜택 프로모션과, 포토리뷰 이벤트를 통해 3만원 상당의 충전크래들을 선물로 증정하는 론칭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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