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카스, 이재명 테마주 편입ㆍ에이프로젠H&G 계열사 상장에 '상한가'

입력 2021-05-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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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에서 카스,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서린바이오, 에이프로젠 H&G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코마이스터 1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카스는 대권주자 간 가상 양자 대결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보다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외이사인 조주태 씨가 사법시험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이 지사와 동기로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사업적 연관성은 없다.

이날 한국갤럽이 매일경제·MBN 의뢰로 11∼12일 전국 성인 1007명을 조사한 결과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 지지도는 42%, 윤 전 총장은 35.1%로 나타났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의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린 바이오는 최근 이호승 대통령정책실장이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 의제로 '백신 파트너십'을 언급하면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 치료제 개발과 위탁생산(CMO)에 대한 기대감으로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린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LG화학, 녹십자 등 백신·항체기반치료제·세포치료제·진단시약 등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를 고객사로 가지고 있다.

에이프로젠 H&G는 계열사인 에이프로젠이 전일 한국거래소 상장 공동 대표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에이프로젠의 기업가치를 약 5조 원 수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마이스터가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 우려로 하한가까지 내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인 1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에코마이스터의 자본잠식률이 78%로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자본잠실률 50% 이상 발생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코스닥시장상장규정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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