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국제해사기구에 "IAEA와 일본 오염수 처리 문제 협력해달라"

입력 2021-05-14 2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탱크.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탱크. (연합뉴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국제해사기구(IMO)에 "IMO가 해양환경에 관한 논의를 주도하는 국제기구로서 국제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처리될 수 있도록 IAEA와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서신을 보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려는 일본에 맞서 국제 여론전을 벌이기 위해서다.

문 장관은 서신에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은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 및 양해 과정 없이 이루어진 일방적 조치로 주변국가의 안전과 전 인류의 공동 자산인 해양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 장관은 국제사회 여론을 끌어내기 위해 서신을 IMO 회원국에 회람해줄 것도 요청했다. 문 장관 서신은 주(駐)영국 한국대사관을 통해 임기택 IMO 사무총장에 전달된다.

해수부는 10월 열리는 런던협약ㆍ런던의정서(해양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 협약) 준수 그룹회의와 당사국 회의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공론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방의회, 무엇을 바꿔야 하나"… 이투데이·한국지방자치학회 공동 진단 [지방의회 혁신 포럼]
  • 단독 식용유·라면·빵 이어 커피값도 내린다
  • 딸기→벚꽃까지…요즘 축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이슈크래커]
  • 출퇴근 시간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은 '8%' [데이터클립]
  • 月 300억대 유통 의혹 '마약왕' 박왕열, 9년만에 국내 송환
  • GM, 韓사업장에 총 6억달러 투자…글로벌 소형 SUV 생산 거점 경쟁력 확대
  • 흔들린 금값에 되레 베팅…개미, 일주일새 금현물 ETF 721억원 순매수
  • 대기업 ‘해외 상장 러시’…자금조달 넘어 밸류 리레이팅 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86,000
    • +0.03%
    • 이더리움
    • 3,234,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56%
    • 리플
    • 2,119
    • -0.19%
    • 솔라나
    • 137,300
    • +0.73%
    • 에이다
    • 405
    • +1.76%
    • 트론
    • 460
    • -0.43%
    • 스텔라루멘
    • 269
    • +8.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40
    • +0.66%
    • 체인링크
    • 13,890
    • +1.17%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