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0명…이틀째 600명대

입력 2021-05-16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572명·해외유입 38명…수도권 379명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10명 증가한 13만16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72명, 해외유입은 3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8명, 인천 15명, 경기 156명 등 수도권 확진자 379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댄스동호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 30명을 비롯해 대구 6명, 울산 11명, 경북 11명, 경남 44명 등 영남권 확진자가 102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 지역에서는 대전 4명, 충북 19명, 충남 14명 등 충청권에서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14명, 전북 13명, 전남 13명 등 호남권에서 40명, 강원권 5명, 제주 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20명, 지역사회 격리 중 18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20명, 외국인은 18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 29명, 유럽 2명, 미주 7명이다.

완치자는 482명 늘어 누적 12만1764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900명으로 4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124명 늘어 8007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5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전날 1269명이 추가 접종받아 총 373만3796명이 완료했다. 제조사별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4만5777명, 화이자 백신 168만8019명이다. 2차 접종자는 2만9829명 늘어 누적 접종자는 93만5357명이 됐다. 이로써 1·2차 백신 접종자는 모두 466만9153명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38,000
    • +0.67%
    • 이더리움
    • 4,847,000
    • +6.32%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7.9%
    • 리플
    • 2,004
    • +7.11%
    • 솔라나
    • 344,200
    • +1.41%
    • 에이다
    • 1,408
    • +3.83%
    • 이오스
    • 1,159
    • +4.7%
    • 트론
    • 282
    • +0%
    • 스텔라루멘
    • 699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5.49%
    • 체인링크
    • 25,810
    • +13%
    • 샌드박스
    • 1,004
    • +3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