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영업외손익 호조 ‘목표가↑’ - 유안타증권

입력 2021-05-17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은 17일 미래에셋생명의 영업외손익 호조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5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 주가는 4170원이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영업외손익이 전년동기 대비 27.9%,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해 추정치를 부합했다”며 “특별계정자산은 전분기대비 3.1% 추가 성장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손익 역시 전분기 대비 30.0% 증가하며 추정치 상회했다. 정 연구원은 “금융자산 처분이익은 오히려 감소하였기 때문에 보유이원 방어를 예상보다 잘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만 미래에셋생명의 1분기 이익은 51억 원으로 컨센서스 89억원과 유안타증권의 추정치 175억 원을 하회했다. 이는 일회성 비용 368억 원 발생에 기인한 것으로 변액보험 신계약비 인식 제도 변경에 따른 비용 177억 원, 보험설계사(FC)수당 적립금 51억 원, 제판분리에 따른 퇴직금 140억 원 등이 이유이다.

정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보험손익 전자 폭이 늘어난 것은 일회성 비용 반영에 기인한 것으로, 2분기 이후로는 다시 경상적인 수준으로 회귀할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56,000
    • -2.12%
    • 이더리움
    • 4,664,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0.29%
    • 리플
    • 1,965
    • -1.8%
    • 솔라나
    • 323,000
    • -2.51%
    • 에이다
    • 1,348
    • +0.3%
    • 이오스
    • 1,110
    • -1.33%
    • 트론
    • 273
    • -0.36%
    • 스텔라루멘
    • 621
    • -9.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1.6%
    • 체인링크
    • 24,450
    • -0.65%
    • 샌드박스
    • 855
    • -1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