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전자랜드~나진상가 보행환경 개선

입력 2021-05-17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산전자상가 보행환경 개선사업 위치도. (사진제공=용산구)
▲용산전자상가 보행환경 개선사업 위치도. (사진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는 올해 말까지 전자랜드와 나진상가 사이 청파로 830m 구간에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Y밸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보도블록 포장과 아스콘 포장, 보행 지장시설 정비, 가로등·신호등 통합, 분전함 통합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사업 소요예산은 18억 원으로, 전액 서울시 예산이다.

구 관계자는 “용산전자상가 일대 보도가 노후, 파손, 침하되어 다니기 불편할 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상당부분 저해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미관이 우수한 콘크리트 차열블록으로 포장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Y밸리는 원효로3가 51-30번지 일대 21만2천123㎡를 일컫는다.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전자상가는 개발·제조·유통이 융합된 국내 최대의 전자상가로 대한민국이 IT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Y밸리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공간을 새롭게 정비, 창업 전진기지로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74,000
    • -1.34%
    • 이더리움
    • 4,640,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6.56%
    • 리플
    • 2,134
    • +4.3%
    • 솔라나
    • 354,200
    • -2.07%
    • 에이다
    • 1,500
    • +17.74%
    • 이오스
    • 1,071
    • +7.42%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612
    • +4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6%
    • 체인링크
    • 23,540
    • +9.59%
    • 샌드박스
    • 550
    • +1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