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센타이어/CJ슈퍼레이스 )
넥센타이어가 젖은 노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17일 넥센타이어는 전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1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황진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황 선수가 출전한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마력을 지닌 차량인 스톡카 경기다. V8 6200cc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460마력을 내는 레이싱 머신이 속도를 겨룬다. 드라이버의 높은 수준의 레이싱 실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넥센타이어는 최상위 클래스에서 ‘엔페라 SW01’ 제품을 처음 선보이며 데뷔 무대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엔페라 SW01은 레이싱 전용 타이어로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배수 성능과 젖은 노면(Wet) 컴파운드를 바탕으로 고속 주행 및 코너링 성능이 극대화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