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전개

입력 2021-05-18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사용 휴대폰 기부, 걸음 기부 등으로 숲 조성 활동 진행

▲이준우 한국케이블텔레콤 대표이사(사진 왼쪽) , 한상무 에코티엔엘 대표이사가 17일 한국케이블텔레콤(kct) 서울 본사에서 열린 '폐휴대전화 기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이준우 한국케이블텔레콤 대표이사(사진 왼쪽) , 한상무 에코티엔엘 대표이사가 17일 한국케이블텔레콤(kct) 서울 본사에서 열린 '폐휴대전화 기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은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미사용 휴대폰 기부캠페인과 걸음 기부를 통한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모은 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해 묘목을 심는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우선 태광그룹은 ‘지구의 날’(4월 22일)이 있는 4월 한 달간 미사용 휴대폰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노후, 파손, 침수 등 정상 사용이 불가한 휴대전화 기기를 재활용해 자원화하는 캠페인이다.

미디어 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을 중심으로 10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약 2000대를 모았다.

이달 17일 태광그룹은 이 휴대폰들을 재활용 사회적기업인 에코티앤엘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에코티앤엘은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흥국화재는 지난해에 이어 4월 한 달간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와 함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큰 빛 한걸음’을 진행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직원들이 매일 걸음 수를 측정, 기부하는 방식으로 목표 5억 걸음을 132% 초과한 6억3000만 걸음을 기록했다.

흥국화재를 비롯해 태광산업, 티시스, 티캐스트, 티알엔,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등 태광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3월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고(Go)고(Go)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직장에 이어 가정까지 캠페인을 확대한다.

흥국생명도 지난달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친환경 해피해빗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사용 중인 텀블러를 인증하고 직원들이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태광그룹 사회공헌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23,000
    • -0.89%
    • 이더리움
    • 4,662,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4%
    • 리플
    • 2,015
    • +0.1%
    • 솔라나
    • 349,300
    • -1.44%
    • 에이다
    • 1,442
    • -1.77%
    • 이오스
    • 1,151
    • -0.43%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21
    • -7.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26%
    • 체인링크
    • 25,060
    • +1.7%
    • 샌드박스
    • 1,106
    • +25.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