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동참…모든 임직원에게 머그잔 지급

입력 2021-05-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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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대표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

▲백종훈(왼쪽 두 번째) 금호석유화학 대표가 18일 임직원들과 함께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백종훈(왼쪽 두 번째) 금호석유화학 대표가 18일 임직원들과 함께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18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란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씩 약속하고 후속 주자를 주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GO! 머그잔 사용 생활화하GO!'를 실천 문구로 정하고 모든 임직원에게 머그잔을 지급하기로 했다.

동시에 일회용품을 줄이는 취지의 사내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일상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백종훈 대표는 다음 주자로 안재호 한국제지 사장과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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