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공식입장, 음주운전에 접촉사고…“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입력 2021-05-19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지 공식입장 (출처=리지SNS)
▲리지 공식입장 (출처=리지SNS)

가수 겸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 측이 음주운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리지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라며 리지의 음주운전에 사과했다.

앞서 리지는 지난 18일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한 채 자신의 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당사는 지난 18일 밤 리지의 음주 운전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이라며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리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지난 2018년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60,000
    • +1.05%
    • 이더리움
    • 4,883,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4.96%
    • 리플
    • 2,005
    • +4.26%
    • 솔라나
    • 331,800
    • +2.5%
    • 에이다
    • 1,392
    • +7.08%
    • 이오스
    • 1,115
    • +0.18%
    • 트론
    • 279
    • +4.1%
    • 스텔라루멘
    • 691
    • +8.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2.12%
    • 체인링크
    • 24,980
    • +3.01%
    • 샌드박스
    • 855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