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분석관리 플랫폼 FN-AIMS 화면 일부 (출처=에프앤가이드)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20일 대체투자 분석관리 플랫폼 FN-AIMS와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플랫폼 PFGuide를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저금리 환경의 지속에 따라 대체투자자산의 시장규모가 매우 빠르게 커지고 있다. 국내펀드 규모도 2010년 이후 연평균 15% 이상 성장을 지속하며 2020년 초 기준 약 230조 원에 달한다.
다만,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하락과 부실 투자 가능성 등 운용 리스크 외에도 프로젝트별 투자 정보 관리, 체계적인 계약 및 문서관리, 리스크 항목별 평가 등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대로 된 시스템이 없는 상황이다.
에프앤가이드의 대체투자 분석 관리 플랫폼 FN-AIMS는 근본적인 대체투자에 대한 시장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투자 성과를 다양하고 직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로 했다. 또 투자 정보의 효율적 관리에서부터 다양한 리스크 항목 반영, 체계적인 계약 및 문서 관리 등 기본적인 정보관리까지 대체투자와 관련한 전용 통합 플랫폼이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자산운용 전과정을 지원하며, 투자와 운용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OCIO를 위한 자산운용 관리 플랫폼 PFGuide도 동시에 출시한다”면서 “두 플랫폼은 웹(Web)과 BI솔루션 스팟파이어(Spotfire)를 연계해 직관적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