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삼성전자, ‘솔브 포 투모로우’로 청소년 도전 응원

입력 2021-05-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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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지식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불감지 솔루션’을 제안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도허티밸리 고등학교 학생들. 이 솔루션은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도 소개되는 등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지식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불감지 솔루션’을 제안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도허티밸리 고등학교 학생들. 이 솔루션은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도 소개되는 등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지식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는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참여국은 23개국으로 늘어났고, 전 세계 참여 학생 수만 180만여 명에 달하는 등 삼성전자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사회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교사와 학생 대상의 디자인씽킹 교육,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링이 대표적 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자연스럽게 키운다.

참가한 학생들이 제안한 솔루션도 주목할 만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도허티밸리 고등학교 학생들은 잦은 산불을 감지할 방법을 찾다 ‘산불 감지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 솔루션은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도 소개되는 등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는 30여 개 지법인으로 확대돼 시행된다. 나라마다 이름을 달리해 진행되던 프로그램도 표준화해, 전 세계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비도 끝냈다. 지난 3월 유럽과 중남미를 시작으로 나라별 학사 일정에 따라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아래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양질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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