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미국 진출 확대 간담회 개최

입력 2021-05-20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건설협회는 20일 '해외 건설정책 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20일 '해외 건설정책 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미국 건설시장 진출 전략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건설협회 정책지원센터는 18일 ‘해외 건설정책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미국 바이든 정부 인프라 정책과 미국 내 인프라 투자계획 등 최근 동향 분석과 미국 건설시장 진출 사례분석, 미국 건설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조상우 미국 DPR건설 아시아 대표는 “미국 건설시장의 건설사업 발주 시스템과 수행방식 이해가 필수”라며 “수행 단계별로 문서화와 미국 건자재 시장 자재조달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미국 진출을 검토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대웅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현지 법률 자문 서비스와 함께 중재 및 소송 발생 시 권리 주장을 위한 명문화된 문서 확보가 중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미국 내 태양광 및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데이터센터, 헬스 케어 등의 유망 분야에 관한 토론과 미국 내 사업 지분 매각을 통한 한국 사업자가 참여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미국 건설시장 진출을 위해선 수행역량부터 갖춘 뒤 현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전략을 펴야 할 것”이라며 “관계 부처 등과 협력해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돌싱글즈6' 최종 세커플 탄생, '이별 커플' 창현과 지안…결별 이유는?
  •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스캔들' 며칠째 떠들썩…BBC도 주목한 韓 연예계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97,000
    • -0.44%
    • 이더리움
    • 4,960,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2.94%
    • 리플
    • 2,138
    • +4.75%
    • 솔라나
    • 330,500
    • -2.42%
    • 에이다
    • 1,453
    • +2.04%
    • 이오스
    • 1,125
    • -1.92%
    • 트론
    • 282
    • +0.36%
    • 스텔라루멘
    • 685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3.07%
    • 체인링크
    • 24,830
    • -3.31%
    • 샌드박스
    • 941
    • +1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