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G, 사회적 책임에 더해 선행 선순환 만든다

입력 2021-05-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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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인상을 수상한 전옥례씨(오른쪽)가 남편 유성기씨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위탁아동을 돌보고 있다.
▲LG의인상을 수상한 전옥례씨(오른쪽)가 남편 유성기씨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위탁아동을 돌보고 있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15명, 해양경찰 11명, 경찰 11명, 군인 12명 등 ‘제복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 위해 위험을 무릅쓴 사다리차ㆍ크레인ㆍ굴착기 기사, 환경미화원 등 ‘우리 사회 평범한 이웃’까지 총 145명의 숨은 의인 찾아내 시상했다.

구본무 회장의 뒤를 이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들에게 수여하던 ‘LG 의인상’ 수상 범위를 2019년부터 선행과 봉사로 귀감이 된 시민들로 확대했다. 36년간 영유아 119명을 양육해 온 국내 최장기 위탁모 봉사자 전옥례씨에게 의인상을 수상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LG 의인상 수상자 일부는 상금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의로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행의 선순환이다.

경북 김천시에서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채 주행하던 차량을 온몸으로 막아 세워 운전자를 구조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 김천소방서 이윤진 소방교는 상금 전액을 ‘코로나19 극복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에 기부했다.

또 2016년 10월 전남 여수에서 태풍 ‘차바’로 인해 발생한 여객선 표류 사고현장에서 선원 6명을 구해 LG 의인상을 수상한 여수해경 122구조대 소속 신승용 구조대장 등 해경 5명은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와 유니세프 등 평소 본인들이 후원하던 단체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LG는 ‘LG의인상’ 외에도 살신성인의 자세와 투철한 책임감으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 의인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2015년 8월 LG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폭발로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은 2명의 우리 군 장병에게 각각 5억 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2014년에는 7월에는 진도 팽목항 세월호 사고 현장의 지원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1억 원씩 총 5억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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