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200만 원대 전후 횡보…온톨로지가스 폭등

입력 2021-05-21 08:14 수정 2021-05-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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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비트 홈페이지 캡처)
(출처=업비트 홈페이지 캡처)

21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5200만 원대 전후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온톨로지가스가 폭등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5166만2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가량 내려간 35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부양에 나선 도지코인은 507원으로 1% 중반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5171만8000원으로 전날보다 2% 중반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5%가량 오른 35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도지코인이 507원을 기록하고 있다.

양대시장에서는 온톨로지가스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온톨로지가스는 빗썸에서 60% 넘게 뛴 1750원에, 업비트에서는 143%가량 오른 1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톨로지(ONT)는 리준(Li Jun)이 중국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리는 네오(NEO) 창시자인 다홍페이와 공동 창업한 온체인(Onchain)에서 개발했다.

온톨로지가스는 온톨로지 토큰의 1종류로, 온톨로지(Ontology)는 신뢰 기반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차세대 멀티체인 퍼블릭 플랫폼이다.

한편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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