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와 메가존클라우드가 스타트업 클라우드 인프라 및 솔루션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퓨처플레이 본사에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외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퓨처플레이는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성장단계에 맞는 클라우드 기반 IT 인프라 및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투자 포트폴리오사와 자체 컴퍼니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한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퓨처플레이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사내벤처 발굴 및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필요할 때 각 사가 진행하는 세미나, 데모데이, 개발자 포럼 등 기술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상호 협력을 수행할 전망이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있어 성장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클라우드 경영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을 통해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퓨처플레이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에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부터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클라우드 기술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의 관계사 및 전 세계 국외지사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