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이혼' 서민정, 홍정환씨에 준 주식도 돌려받아

입력 2021-05-21 16:36 수정 2021-05-21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민정 씨<사진>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 씨와 결혼 8개월 만에 합의이혼 한다. 지난 2월 증여했던 주식 10만 주도 돌려받았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정환 씨는 서경배 회장으로부터 받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 10만 주를 반납했다.

서 회장은 올해 2월 홍 씨와 차녀 서호정 씨에게 아모레퍼시픽그룹 보통주 10만 주를 각각 증여한 바 있다. 당시 10만주의 주식가치는 약 63억 원 가량이었다.

증여를 통해 홍 씨는 주주명부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이번 반납으로 주주명부에서도 이름이 빠지게 됐다. 주식 반납으로 보통주 기준 서 회장의 지분율은 53.66%에서 53.78%로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이혼과 관련해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79,000
    • -1%
    • 이더리움
    • 4,620,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757,000
    • +9.87%
    • 리플
    • 2,209
    • +13.34%
    • 솔라나
    • 354,300
    • -1.99%
    • 에이다
    • 1,533
    • +23.53%
    • 이오스
    • 1,090
    • +13.54%
    • 트론
    • 289
    • +3.21%
    • 스텔라루멘
    • 621
    • +5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00
    • +5.05%
    • 체인링크
    • 23,340
    • +10.41%
    • 샌드박스
    • 542
    • +9.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