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쇼핑라이브’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대표 라이브 커머스로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쇼핑라이브 출시 1년 만에 누적 시청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평균 시청 횟수는 14만 회, 방송 당 브랜드 평균 거래액은 1억 원을 넘겼다.
지난해 베타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인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중 최고 수준의 효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자체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전문 인프라 구축을 통해 퀄리티 높은 방송을 선보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톡의 별도 탭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쇼핑’ 내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배치돼 이용자 접근성을 확대한 것도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처럼 많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쇼-프라이즈 위크’를 진행한다.
뷰티ㆍ패션ㆍ숙박ㆍ가전ㆍ식품ㆍ리빙을 주제로 스페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슈퍼 브랜드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판매 상품을 카카오페이로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7%를 카카오페이 포인트로 적립하며, 방송 중 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3%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최대 10%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카카오쇼핑라이브’ 톡 채널을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 및 지인에게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전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베타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지도 어느덧 1년여가 지났다”며 “그동안 받은 고객들의 사랑과 지지를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