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대 추락...고점 대비 반토막

입력 2021-05-24 08:25 수정 2021-05-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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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비트코인이 추락하고 있다.

가상화폐(암호화폐ㆍ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21분 기준 1비트코인은 4245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0% 이상 급락하고 있는 것.

이더리움은 11.88% 급락 중이고, 도지코인도 13%대 하락 중이다.

다만 헌트는 31%, 파르마체인은 17%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상태다.

한편, 중국계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중국에서의 서비스 일부를 중단했다. 당국이 가상화폐 단속 강화를 천명한 데 따른 것.

회사는 성명에서 “최근 시장의 큰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고자 선물과 레버리지 등 일부 서비스는 특정 국가의 신규 사용자에게 제공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오비는 항상 당국의 정책과 규정을 준수하고 투자자 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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