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황사 영향…서울시, 오후 4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

입력 2021-05-24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해 유입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충청 등 대부분의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나쁨'으로 예보된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해 유입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충청 등 대부분의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나쁨'으로 예보된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서울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오후 4시 기준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오후 3시 154㎍/㎥에 이어 오후 4시 174㎍/㎥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황사의 영향 때문이다. 22일과 23일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나타났다.

올해 서울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된 날은 총 13일이다. 황사로 미세먼지 주의보는 7회, 경보는 2회 발령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5,000
    • +0%
    • 이더리움
    • 4,670,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0.99%
    • 리플
    • 2,016
    • -1.66%
    • 솔라나
    • 351,900
    • -0.98%
    • 에이다
    • 1,424
    • -4.81%
    • 이오스
    • 1,179
    • +10.39%
    • 트론
    • 289
    • -2.36%
    • 스텔라루멘
    • 774
    • +1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72%
    • 체인링크
    • 24,880
    • +1.97%
    • 샌드박스
    • 936
    • +5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