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무역보험 통해 中企 수출 확대 지원

입력 2021-05-25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역보험 동반성장 회원사 선정식 개최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무역보험 동반성장 회원사(K-SURE Honors Club)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에게 선정패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무역보험 동반성장 회원사(K-SURE Honors Club)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에게 선정패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중견·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무보는 25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무역보험 동반성장 회원사’ 선정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역보험 동반성장 회원사 프로그램은 수출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무역보험 장기이용 고객과의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무보는 무역보험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수출기업 75곳을 회원사로 선정했다.

이날 스마트폰 부품 수출 중견기업인 에스아이플렉스와 화학제품 수출 중소기업인 제이켐코리아가 선정패를 직접 받았다.

나인기 제이켐코리아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무역보험으로 촘촘하게 대비한 덕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수출대금 미회수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출 규모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무보는 장기이용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수출 상승세에 힘을 싣기 위해 회원사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회원사 간담회와 수출 현장 방문을 확대해 시행해 수출 애로와 고객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충하고, 수출입 실무·회계 등에 대한 특별 컨설팅, 보험(보증)료 및 한도 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해 우리 기업의 수출 성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역보험을 꾸준하고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수출기업은 유연하게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역보험 이용 고객들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아낌없는 정책지원을 통해 수출 상승세를 탄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0,000
    • -0.74%
    • 이더리움
    • 4,730,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4.87%
    • 리플
    • 2,048
    • +0.89%
    • 솔라나
    • 355,100
    • -0.08%
    • 에이다
    • 1,486
    • +6.75%
    • 이오스
    • 1,069
    • +3.29%
    • 트론
    • 296
    • +4.23%
    • 스텔라루멘
    • 719
    • +5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3.4%
    • 체인링크
    • 24,280
    • +6.26%
    • 샌드박스
    • 610
    • +1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