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지친 혼라이프를 위로하기 위한 크로스오버 뮤직 페스티벌 ‘혼라이프 뮤직 크로스오버’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다음달 12일부터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혼라이프 뮤직 크로스오버’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총 4회차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막강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명품가수들은 물론, 팬텀싱어 우승팀들인 포르테 디 콰트로와 라포엠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가수들이 참여한다.
우선 6월 12일 오후에 진행되는1회차 공연에는 △십센치 △자이언티 △데이브레이크 △소란이 참여한다. 2회차 공연은 6월 12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데 △넬 △하동균 △노을이 공연을 이어간다.
다음날 진행되는 13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3회차 공연에는 △라포엠 △이석훈 △가호다, 1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4회차 공연에는 △포르테 디 콰트로 △김범수 △정엽이 참여한다.
공연 관계자는 “혼라이프라는 단어는 솔로, 독립 가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혼자라도 당당하게 즐기면서 살아 가는 모든 것들을 말해주는 표현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치고 위로받아야 하는 대상으로만의 혼라이프들이 아닌 진정 빛나는 혼라이프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인터파크에서 예약 오픈한다. 자세한 내용은 ‘혼라이프 뮤직 크로스오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