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실시간 항공권 예약시스템 도입

입력 2009-01-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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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국내 최초로 개별 법인의 출장 관리부서에서 통제할 수 있는 실시간 항공권 예약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법인 출장 시 전화로 수동 예약을 해야 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24시간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 예약 현황은 물론, 부서별/출장지역별 이용 현황 등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각 기업의 출장업무 효율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실시간 항공권 예약 관리시스템은 현대모비스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은 법인 고객보상 프로그램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 프리비아 여행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하는 법인은 국내 최고 수준인 항공권 발권 금액(부가세 포함)대비 최고 3.5%를 할인 또는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법인출장 업무뿐만 아니라 법인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관련된 프리비아 쇼핑, 교육,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 관계자는 "2년 연속 국내선 항공권 판매에서 1위를 차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100여개 법인에 성공적으로 법인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법인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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