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9200선도 탈환했다.
7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74%(158.40P) 오른 9239.2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했다. 또한 엔·달러 약세 기조가 지속되면서 자동차와 철강, 전기전자, 반도체 등 수출주들이 고른 상승세를 기록, 상승장을 주도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자동차의 마쓰다(14.81%), 혼다(11.00%), 전기전자의 샤프(12.55%), 캐논(11.45%), 반도체의 니콘(15.05%), 도쿄일렉트론(10.63%), 철강의 스미토모메탈(6.99%), 고베스틸(6.55%) 등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