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운영중인 홈페이지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 심사'에서 공기업 최초로‘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번 인증 획득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정보문화진흥원은 이번 인증 수여와 관련 2005년 국가표준으로 제정된 ‘인터넷 웹 콘턴츠 접근성 지침’의 13개 항목을 기반으로 해 사전심사, 전문가 심사, 10개의 주요 기능을 심사하는 6명의 장애인 사용자 심사과정 등을 거쳐 선정했다는 게 조폐공사의 설명이다.
앞서 조폐공사는 지난해 2월에도 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 주최한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 에도 선정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