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동 587 양지대림.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노원구 중계동 587 양지대림 103동 7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양지대림 아파트는 2000년 10월 준공된 5개 동 50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5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덕릉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북쪽에 당현천이 흐르고 남쪽에는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 중계동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을지초등학교와 상계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의 최초 감정가는 7억2800만 원으로 1회 유찰돼 5억824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31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4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18-1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