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故 제이윤 향한 그리움…“내 젊음은 너로 채워져 있어”

입력 2021-05-26 1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두(왼), 故 제이윤 (출처=자두SNS)
▲자두(왼), 故 제이윤 (출처=자두SNS)

가수 자두가 최근 세상을 떠난 고(故) 제이윤을 추모했다.

26일 자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는 이토록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넘치도록 사랑받는 사람이었어”라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앞서 제이윤은 지난 13일 서울의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3월까지도 엠씨더맥스로 활발히 활동해 왔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생전 고인과 막역한 사이였던 자두는 “불쑥불쑥 네가 너무 그리울 때마다 나의 젊음은 너로 채워져 있어서, 그래서 꺼낼 추억들이 20년어치나 있어 그래도 참 다행이다”라며 “사진도 영상도 더 많이 남길 걸 그랬다. 같이 철없고 같이 어른이 되어 줘서 고맙다”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자두에 따르면 고인이 기르던 고양이 리미와 치미는 고인의 소속사에서 케어 중이며 고인은 가족들이 있는 미국에 안치됐다.

자두는 “너는 더없이 빛났더랬어! 제이윤으로서도, 옹이로서도. 쉬어, 웅아. 사랑해 내 친구!”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49,000
    • -2.31%
    • 이더리움
    • 4,648,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2.21%
    • 리플
    • 1,935
    • -3.92%
    • 솔라나
    • 322,400
    • -2.83%
    • 에이다
    • 1,328
    • -2.71%
    • 이오스
    • 1,102
    • -3.76%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05
    • -1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3.31%
    • 체인링크
    • 24,040
    • -2.83%
    • 샌드박스
    • 830
    • -1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