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제주도, 지역 화폐 ‘탐나는전’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21-05-27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 지역 화폐 공동 마케팅…다양한 분야 적극 협력 계획

▲26일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제주특별자치도의 ‘탐나는전’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26일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제주특별자치도의 ‘탐나는전’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제주도 지역 화폐인 ‘탐나는전’ 활성화를 위해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27일 제주항공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회의실에서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과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탐나는전’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탐나는전'은 △카드형 △모바일형 △지류형(상품권) 등 3개 종류로 발행 중이다. 제주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탐나는전’의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 연 500만 원이다. 도는 구매금액의 10%를 추가로 충전해준다.

매달 70만 원을 구매하면 77만 원이 충전되며 연간 500만 원을 구매하면 50만 원의 추가 충전 혜택을 받는 셈이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탐나는전’ 발급 방법과 혜택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또한, 양측이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마케팅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22일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 유나이티드와 ‘제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99,000
    • -1.62%
    • 이더리움
    • 4,643,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736,000
    • +8%
    • 리플
    • 2,110
    • +8.21%
    • 솔라나
    • 355,800
    • -1.71%
    • 에이다
    • 1,493
    • +23.59%
    • 이오스
    • 1,061
    • +9.16%
    • 트론
    • 296
    • +6.09%
    • 스텔라루멘
    • 605
    • +5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00
    • +4.81%
    • 체인링크
    • 23,120
    • +8.65%
    • 샌드박스
    • 547
    • +1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