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개물림 사망사건' 견주는 누구…사람-개 대질까지

입력 2021-05-27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남양주에서 대형견에 물려 5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견주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개물림 사고의 경우 개를 부주의하게 관리한 견주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6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의 한 불법 개 사육장에서 견주를 찾기 위한 현장 검증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검증에서는 사건 현장 인근에서 사육장을 운영하는 A 씨와 개를 대질시켰다. 사건을 일으킨 대형견의 주인이 A씨라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A 씨는 사건 발생 초기부터 “내가 키우던 개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검증에는 경찰은 물론 경찰견훈련센터와 국립과학수사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도 함께 했다.

경찰은 개가 A 씨를 만났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살펴봤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해당 개에게 먹이를 주거나 직접 목줄을 끄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현장 상황을 찍어 개의 반응을 집중 분석하는 한편,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3: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41,000
    • +0.58%
    • 이더리움
    • 3,227,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0.99%
    • 리플
    • 2,111
    • +0.33%
    • 솔라나
    • 137,300
    • +1.7%
    • 에이다
    • 399
    • +2.57%
    • 트론
    • 457
    • -1.3%
    • 스텔라루멘
    • 262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10
    • +0.71%
    • 체인링크
    • 13,810
    • +1.92%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