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주택 인허가 4만4609가구…전년비 39.9%↑

입력 2021-05-3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주택 인허가 1만107가구…전년비 132.9%↑

▲4월 주택건설실적 (자료제공=국토교통부)
▲4월 주택건설실적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4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이 4만4609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월(3만1884가구) 대비 39.9% 증가한 규모다. 이 기간 서울은 1만107가구로 전년 동월(4340가구)보다 132.9%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5487가구로 전년 대비 80.4% 증가했다. 지방은 1만9122가구로 7.7%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2369가구로 전년 대비 43.1% 늘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240가구로 32.1% 증가했다.

4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4만5262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4만7318가구) 대비 4.3% 감소한 규모다.

수도권은 2만403가구로 전년 대비 19.6% 줄었다. 반면 지방은 2만4859가구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4042가구로 전년 대비 10.4%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220가구로 20.3% 늘었다.

4월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2만6962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1만1900가구, 지방은 1만506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2만4327가구, 임대주택은 439가구, 조합원분은 2196가구로 집계됐다.

4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2만4583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4만7827가구) 대비 48.6%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1만4293가구, 지방은 1만290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35.8%, 59.8% 감소했다.

아파트는 1만7002가구로 전년 대비 56.7% 줄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7581가구로 1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41,000
    • -0.54%
    • 이더리움
    • 4,745,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0.51%
    • 리플
    • 2,013
    • +4.57%
    • 솔라나
    • 324,800
    • -0.79%
    • 에이다
    • 1,375
    • +4.17%
    • 이오스
    • 1,116
    • -3.63%
    • 트론
    • 278
    • +1.83%
    • 스텔라루멘
    • 711
    • +1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1.07%
    • 체인링크
    • 25,200
    • +6.42%
    • 샌드박스
    • 865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