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유망 분양단지로 관심을 받았던 경기도 광교신도시 '이던하우스'가 1순위 청약이 대거 미달사태를 기록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용인지방공사가 지난 6~7일 광교신도시 A28블록 이던하우스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662가구 모집에 329명이 신청, 333가구가 미달됐다. 평균 청약률은 0.49대 1에 그쳤다.
주택형별로 111㎡은 285가구 가운데 211가구가 미달됐다. 113㎡은 261가구 중 74가구, 114㎡는 116가구 중 48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