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키, 입대 앞둔 태민에 대한 속내…“기댈 곳 없어 걱정 돼”

입력 2021-05-2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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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키-태민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키-태민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샤이니 키가 태민에 애틋함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입대를 앞둔 태민을 위해 송별회를 준비하는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키는 태민을 위해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특별한 훈련소 키트를 선물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특히 키는 “오늘은 태민이에게 모두 해주는 날”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대해 키는 “저는 이미 다녀온 상태인데 막내가 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편하지 않았다. 저는 동시에 3명이 같이 복무를 했는데 얘는 혼자지 않냐”라며 “어딘가에서 같이 복무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이 든다. 하지만 태민이는 기댈 곳이 없으니 걱정이 됐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키는 지난 2019년 3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뒤이어 민호 역시 같은해 4월 해병대에 입대했고 온유는 이들보다 이른 2018년 12월 입대했다.

현재 세 사람은 모두 전역해 연예 활동에 돌입했으며 팀 막내인 태민은 오는 5월 31일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복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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