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고리 원전 4호기 화재로 터빈 정지…“인명 피해는 없어”

입력 2021-05-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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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원전 3호기(왼쪽)과 4호기. (연합뉴스)
▲신고리원전 3호기(왼쪽)과 4호기. (연합뉴스)

울산 신고리 원전 4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 원전 4호기에서 발전기 전압을 조절하는 여자기 부분 화재가 발생해 터빈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화재 진입은 발생 1시간여 만인 10시 29분께 완료됐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인명피해나 방사성 물질 누출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한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고리 4호기는 원자로 약 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소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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