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1등 당첨 비결, 구매패턴 변화에 있다?-로또리치

입력 2009-01-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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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한 영화예매 사이트가 기축년 새해를 맞아 작년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2009년 당신이 꿈꾸는 영화 같은 일?’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6,271명 중 과반수 이상인 3,721명(59.3%)이 ‘로또 당첨’을 꼽아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10명 중 6명이 로또 당첨을 꿈꾸는 셈이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운명적 사랑’(820명, 13.1%)이, 3위는 엉뚱하게도 ‘초능력 갖기’가 354명(5.6%)의 선택을 받았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빚 청산(3.5%), 취업(3.3%), 건강(2.1%) 등이 있었다.

한편, 2007년에 실시된 동일 주제의 설문조사에서는 ‘부자’(44.9%), ‘세계일주’(25.3%), ‘연애’(9.3%)가 1~3위를 차지한바 있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매년 실시되는 ‘새해 소원’에 대한 각종 설문조사에서 ‘로또당첨’, ‘빚 청산’, ‘부자’ 등 경제와 관련한 항목이 어김없이 등장한다”며 “이는 경제적으로 여유롭고자 하는 ‘희망’의 의미가 내포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더욱이 경기가 불황일수록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던 로또 판매율의 특징으로 볼 때, 경제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2009년에도 로또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또리치는 이에 “로또가 서민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있지만,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분의 1로 극히 희박하다”며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도전하기에 앞서 특별한 당첨전략 수립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로또리치는 그 비법으로 최근 6개월간의 당첨번호와 전체 당첨번호를 2개 그룹으로 형성해 비교 분석하는 과학적 기법인 ‘유동회귀법’을 적용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추천했다.

구체적으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 분석한 것은 물론 핵심기술인 누적통계분석시스템을 중심으로 가능성이 희박한 숫자와 조합을 제외하는 ‘숫자 필터링’과 ‘조합 필터링’을 통해 로또1등 당첨확률을 극대화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실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193회(약 34억원)와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천만원), 231회(약 10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 296회(약 30억원), 305회(약 20억원), 306회(약 21억원), 316회(약 17억원) 등10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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