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주)올포프로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포프로는 오는 13일부터 주당 순자산가치인 155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올포프로는 2005년 4월에 중고 산업기계 및 유휴설비 등의 중개를 위해 설립됐으며 12월 결산법인으로 발행주식수는 20만주,자본금은 1억원이다. 주주수는 8명, 최대주주는 송상민 외 4명(지분율 81.50%)이다.
올포프로의 매출은 중고기계 및 설비의 매매중개와 아이디어 상품의 유통을 통해서 발생되며 다양한 상품정보의 제공 및 거래의 편리성을 위해 온라인상의 포털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올포프로는 향후 상품에 대한 좀더 상세한 정보제공과 온라인상의 시각적인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실물전시를 위한 상설 전시장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올포프로를 포함해 71사(벤처기업부 27사, 일반기업부 44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