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설 자금 업체당 3억원 지원

입력 2009-01-08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경기상황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3억원을 한도로 '설날자금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보는 이번 조치를 통해 설날을 전후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 보증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일로부터 보증서발급까지 3일이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보증금액 결정과정 및 취급절차를 대폭 완화하였으며,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임금체불중인 기업도 체불임금을 정리할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 보증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설날전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8,000
    • -0.19%
    • 이더리움
    • 4,662,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14%
    • 리플
    • 1,983
    • -3.41%
    • 솔라나
    • 351,300
    • -1.15%
    • 에이다
    • 1,418
    • -5.09%
    • 이오스
    • 1,173
    • +10.14%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37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0.77%
    • 체인링크
    • 25,030
    • +2.79%
    • 샌드박스
    • 1,082
    • +77.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