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위원장 "은행外 기관 가계대출 세부대책 마련"(1보)

입력 2009-01-08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광우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8일 "가계 대출과 관련 프리워크 아웃을 보다 활성화하고 은행외 금융기관들에 대한 가계대출 실태를 정밀 분석해 세부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 위원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참석한 이후 금융위 기자실을 방문해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국내 가계 대출 위험성은 양호한 수준"이라며 "가계 대출에 대한 은행권의 연체율은 0.44%이지만 제2 금융권 등 비은행 대출기관들의 연체율은 1.44%로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들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정밀분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세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기와 거치기간 연장, 금리조정 등 가계 대출에 대한 프리워크 아웃을 활성화시켜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82,000
    • +3.76%
    • 이더리움
    • 5,073,000
    • +9.24%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6.71%
    • 리플
    • 2,029
    • +4.75%
    • 솔라나
    • 339,900
    • +5.33%
    • 에이다
    • 1,399
    • +5.66%
    • 이오스
    • 1,142
    • +3.91%
    • 트론
    • 279
    • +1.82%
    • 스텔라루멘
    • 661
    • +10.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9.58%
    • 체인링크
    • 25,750
    • +6.8%
    • 샌드박스
    • 841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