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미디어 콘텐츠 중심 실적 성장 기대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1-06-01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CJ ENM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CJ ENM의 전날 종가는 16만5300원이다.

CJ ENM은 tvN, Mnet, OCN 등 종합유선방송사업과 T커머스, CJ몰 등 커머스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CJ ENM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9억 원(135.76) 증가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규모다. CJ ENM의 전체 매출 가운데 미디어매출 비중은 1분기 기준 약 49%로 드라마와 예능 등 양질의 콘텐츠가 높은 인기를 끌며 광고 수입과 콘텐츠 판매 단가 상승이 수익성을 견인했다.

CJ ENM은 △5년 간 5조 원의 콘텐츠 제작비 투자 △드라마·예능·영화·디지털·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다각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100편 제작 △넷플릭스·애플TV·아마존프라임 등 글로벌 OTT와 콘텐츠 기획·제작 등을 도모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 ENM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자체 및 오리지널 시리즈 확대를 통한 티빙 유료가입자 확대를 도모하고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4분기 매출액을 1조1113억 원 규모(+17.7% 전년 대비)로 전망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NM이 콘텐츠 미디어 중심으로 실적 우상향 흐름 연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디어 콘텐 츠 제작·기획에서 플랫폼까지 수직 계열화를 통한 규모의 유일 종합 콘텐츠사로 글로벌 미디어 시장 재편과 성장 시점에 갈수록 미디어 콘텐츠 중심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67,000
    • -0.14%
    • 이더리움
    • 4,661,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6.94%
    • 리플
    • 2,039
    • +30.04%
    • 솔라나
    • 360,900
    • +6.05%
    • 에이다
    • 1,242
    • +11.49%
    • 이오스
    • 988
    • +8.69%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17
    • +2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9.61%
    • 체인링크
    • 21,300
    • +3.65%
    • 샌드박스
    • 494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