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이 탈(脫) 플라스틱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 릴레이에 동참했다.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는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이 탈(脫) 플라스틱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가 올 1월부터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해야 할 일이나 하지 않을 일을 정해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예를 들면 ‘비닐봉지 사용하지 않고, 장바구니를 사용하고’와 같이 끝 글자를 ‘고’로 맞춰 SNS에 업로드하는 것이다. 챌린지를 진행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면 참여가 마무리된다.
이재승 사장은 만도 조성현 총괄사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 사장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약속했고, 다음 주자로 정탁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을 지목했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임직원들과 함께 사내 식당과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 이용하기 등 탈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재승 사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길 바라며 생활가전사업부 임직원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인적 실천을 넘어 친환경 제품 개발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