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켐은 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현지에 지사를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폴켐은 이미 지난해부터 미국 및 해외 에너지 산업 등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미국 지사 설립을 위한 절차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폴켐 관계자는 "폴켐의 현지 법인인 폴켐 USA는 합작투자를 통한 설립형태가 아닌 100% 폴켐의 자회사로 폴켐의 각자대표인 최성원 대표가 미국 지사의 대표에 취임할 것"이라며 "폴켐 USA는 조만간 미용산업, 에너지 및 그린산업(녹색산업), M&A 등의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곧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폴켐의 미국 현지 진행 사업은 철저한 경영계획과 실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은 2009년 상반기부터 활발히 진행될 예정으로 폴켐은 이번 유상증자의 성공이 진행 사업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폴켐은 최근 미국에서 불고 있는 태양열과 수소, 풍력 등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산업(녹색산업), 그린컬러산업(친환경산업) 등의 급부상을 또 하나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린산업을 시작으로 에너지 및 미용산업에도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미국 지사 설립을 통한 국내·외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