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숙형 학교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시범 도입

입력 2021-06-01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콜센터와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자가검사 키트를 도입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한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콜센터에서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 직원이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시연해 보이고 있다. 빨간색 한 줄이 표시된 자가진단키트는 비감염을 의미한다.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서울시가 콜센터와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자가검사 키트를 도입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한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콜센터에서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 직원이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시연해 보이고 있다. 빨간색 한 줄이 표시된 자가진단키트는 비감염을 의미한다.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2학기 전면등교 추진을 앞두고 시내 일부 학교에 신속항원 방식의 자가검사키트를 시범 도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서울시와 공동으로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숙사에서 100명 넘는 인원을 수용 중인 기숙형 학교 20개교 중 19개교 학생과 교직원을 상대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실시 학교는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희망한 곳들이다.

첫 검사는 기숙사 퇴소 학생을 대상으로 4일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비용은 전액 서울시가 부담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서 4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숙학교 학생·교직원 약 6350명에게 매주 2회 검사 분량의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초 서울시교육청은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민감도가 낮다는 이유로 학교에 도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지난달 4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일부 품목에 대한 조건부 허가가 떨어지자 이를 보완책으로 수용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조 교육감은 지난 4월 29일 기자회견에서 자가검사키트 관련 "정확도가 낮아 위양성·위음성 문제는 있지만 검사 주체를 다양화 차원에서 기숙사·운동부로 제한해 실시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자가검사키트 시범 사업과 관련 관계자 연수를 가졌다. 학교 기숙사 담당 실무자와 서울시 관계자를 상대로 시범사업의 취지, 매뉴얼을 교육하고 주의 사항,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79,000
    • +1.07%
    • 이더리움
    • 3,234,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0.49%
    • 리플
    • 2,116
    • +0.33%
    • 솔라나
    • 137,800
    • +2.45%
    • 에이다
    • 400
    • +2.56%
    • 트론
    • 457
    • -1.3%
    • 스텔라루멘
    • 265
    • +8.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90
    • +0.57%
    • 체인링크
    • 13,850
    • +2.37%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