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8일 프리미엄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첫 4도어 GT '파나메라'를 오는 4월 중국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나메라는 날렵한 쿠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넉넉한 4인승 실내 공간과 확장 가능한 적재 공간을 탑재했다. 또한 고성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연비까지 겸비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파나메라의 엔진은 300마력에서 500마력 선으로 V6와 V8 자연흡기, 그리고 V8 터보 엔진 등이 탑재되며 모든 엔진은 파워와 연비, 배기가스를 동시에 개선시킨 DFI(Direct Fuel Injection) 방식을 기본으로 채택했다.